포스코휴먼스(사장 김희대)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With Dream’ 장학사업을 8년째 지속하며 꿈과 희망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가 포항,광양,서울 지역별로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임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2015년부터 포항을 비롯 광양과 서울지역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에서 모범 장애학생을 추천받아 현재까지 총 130명의 학생들에게 98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포항명도학교, 영일고, 위덕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햇살학교, 순천선혜학교, 서울강남장애인복지관, 한국복지대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장애학생 18명을 추천받아 장학금 165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포스코휴먼스는 8년째 이어오고 있는 With Dream 장학사업을 통해 특수 교육 현장을 찾아 장애학생의 학업과 진로를 더욱 실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위덕대 학생은 “포스코휴먼스에서 이렇게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열심히 공부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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