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소속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진광)은 회원들과 함께 12월 9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창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5가정에 연탄 500장씩 총2,500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연탄나눔행사는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하)의 도움으로 가정추천을 받았고,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 활동가분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었다.

이진광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작지만 저희가 전달해 드린 연탄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