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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량동의 아이디어_ 쓰레기투기장이 화단으로 |
악취 대신 향기가~
불법쓰레기 뭉치 대신 꽃들이 방긋 방긋~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해도 장량동 양덕신도시의 관문인 이 곳 교차로는 불법투기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악취가 진동했고 시민들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나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이 곳에 꽃을 심기 시작했다.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간간히 꽃망울을 터트렸고 꽃이 피어나자 쓰레기 불법투기는 자연스레 사라졌다.
수 십장의 현수막과 경고문구보다 누군가 실천하는 정책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우고 살기좋은 만들어 간다.
'더 큰 포항, 더 큰 도시' 라는 휘황찬란한 슬로건보다는 주위의 작은 아이디어 부터 도출하고 또 이를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는 일 이 더 소중하다는 걸 이 꽃밭을 지나는 사람들은 느낀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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