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포교류회가 지난 12월22일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사)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포교류회 회장단 이취임식

교류회는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이정식회장과 서종창사무국장의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으며 축하화환 대신 쌀로 성금을 기탁받아 모두 지역복지기관에 기증, 지역내 소외계층을 챙겼다.

또 교류회는 포항지역 3개 교류회의 ‘주관교류회’로서 경포교류회 자체행사뿐 아니라 3개회 교류회 모두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동안 경험과 열정을 모두 쏟기로 햇다.

@경포교류회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성금으로 받아 지역 복지시설에 모두 기증했다

이정식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업무의 유대강화를 위해 직원교류 창구인 <경포회보>를 다시 복간해 ‘회원사 알리기’, ‘출석율 증대’, 법률·금융·세무·노무 등의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충실한 매개체로 만들 것이며 포항지역 3개 교류회가 상생하도록 기존 등반대회, 합동월례회 외에 합동해외산업시찰과 ‘합동대리운전’을 통한 수익창출도 모색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6년11월 30일 창립한 경포융합교류회는 경주와 포항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융합교류단체로 회원간 학술교류와 업무협업외에도 지역사회 봉사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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