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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이재민, 임시 주택에서 새 희망을 꿈꾼다조립식주택 26일까지 80棟 지원, 향후 희망자도 적극 지원키로

11. 15. 지진 피해 이재민가운데 현 거주지에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조립식주택 설치가 착착 진행되며 58세대 152명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생활 근거지에 거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을 위한 조립식 주택이 속속 설치되고 있다.<사진제공= 포항시>

이들은 농촌지역 고령자나 신축 등을 희망하는 주민들로 임시주거용 조립식주택, 컨테이너창고 13동의 추가 설치가 26일 마무리돼 12가구 34명이 이주를 마쳤다.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독지가로부터 지원받은 조립식 임시주택, 컨테이너 창고 67동이 흥해읍 성곡2리 등 12개 마을에 설치돼 46가구가 이사했다. 이번에 들어온 임시주택은 총 13동으로 주택용 11동, 창고용 2동이 설치됐으며, 마산리, 중성리 등 전파, 반파 및 신축희망 세대에 지원됐다.

24일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3일간 내부 시설 설치 및 조립을 마쳤으며, 전기와 상하수도 등 부대시설 기반공사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립식 임시주택은 밝은 갈색의 목조형 외관으로 보일러도 설치돼 있는 소규모 일반주택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고령자와 농업 등의 목적으로 현 주거지에서 거주를 원하거나 근거리에서 주택을 보수, 보강하려는 이재민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포항시 주거안정대책단 김남진 과장은 “흥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여러 여건상 현 거주지를 떠나기 힘든 이재민들을 위해 조립식 주택을 원할 경우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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