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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道당 신뢰잃었다 공천은 중앙당에서""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 과정에서 깜깜이·사천 논란, 신뢰 상실 자초"주장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0시, 후보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재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의힘 도당공관위가 원칙과 기준도 없이 각종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이강덕을 컷오프 시켰으며 이 같은 결정에 대한 과정과 기준을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밝혔다.

또  이 후보는 “포항의 상당수 단체와 지역원로들도 정치적 사심으로 밀실공천과 사천을 하지 말 것을 김정재 의원에게 경고했으나, 김 의원은 넘지 말아야 할 금도의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론조사 컷오프 적용 규정은 7명의 후보가 등록한 다자 구조의 특수성을 무시한 것”이라며 “더욱이 경북도당 공관위는 현역시장 교체지수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언제 했는지, 어느 기관에서 했는지 후보자에게조차도 전혀 공개하지 않는, 이른바 깜깜이 공천을 했다”고 강변했다.

이와함께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의 재임기간 대과없이 시정을 이끈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가혹한 결정”이라며 “ 특정 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컷오프라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방법은 공정한 경선 보장만이 해답”이며 공정과 신뢰를 잃은 도당 공심위가 아닌 중앙당이 직접 공천을 주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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