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지진이후 두번째로 포항을 찾아 “지진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읍에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해 새 도시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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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총리가 포항시 재난상황실에서 이강덕시장으로 부터 피해복구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
이총리는 이날 포항 흥해읍 덕장2리 가옥철거 현장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한 후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이 총리의 언급은 정부가 지난 9월25일 심의·의결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통한 복구지원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정부는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며, 기존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주도>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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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시장을 찾은 이낙연총리가 포항의 경제회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이총리는 또 이재민인 입주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으며 죽도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도 이총리는 이재민들을 위해 대피시설을 마련했던 기쁨의교회와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숙박과 식사를 무료 제공한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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