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상권 전문화를 위해 마련한 ‘2021 포항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이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내 중소상공인이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내 15개업체를 선발, 지난 8월18일 부터 9월17일까지 한달간 저명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 소상공인들은 지난 4주동안 온라인스토어 환경, 블로그와 인스타운영, 카드뉴스 및영상 제작기법,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10일까지 완료하고 13일부터는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1;1 코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도출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강세영 대표강사를 비롯 유희원,이춘현강사 등 국내 정상급 전문강사들이 직접 별도교재까지 제작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지털 온라인마케팅 기법을 강의했으며 수강생들도 기초부터 라이브커머스 진행단계 까지 폭넓고 전문성있는 실무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노다지마을 김은래씨는 “이미 자체적으로 라이버커머스를 여러차례 경험한 적은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즉각 적용가능한 마케팅 기법을 터득할 수있었으며 특히 추석대목을 앞두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추석선물의 패키지화를 시도하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