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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육거리에 김희갑 황정순 민지환 한혜숙 배우들이 왔습니다.1970년대초 인기 TV 연속극 <꽃피는 팔도강산 >의 올스타 전국로드쇼 열려

기록은 記憶을 불러옵니다.

'꽃피는 팔도강산' 배우들이 포항에 온 적이 있습니다.

1974년 7월이니 거진 50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1974년 7월 포항 육거리 시공관 (현 중앙아트홀)

지금은 허물어지고 다시 지어진 건물이 육거리 중앙아트홀(독립영화관)이지만 당시에는 포항의 유일한 공연시설이자 포항시의 교육, 시정홍보 시설이었습니다. 

<시공관>이라고 불리는 이 곳에서 김희갑을 비롯 문오장 장민호 황정순 한혜숙 등 당대의 인기배우들이 총출동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텔레비전(흑백) 연속극 <꽃피는 팔도강산>의 올스타 쇼가 열렸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김희갑 황정순씨

극장도 몇곳 없었고 TV보급도 적을때 유명배우들이 포항에 온다고 해서 시내가 온통 떠들썩 했습니다. 포항제철소 건립 초창기에 제철소에서도 여러편  촬영돼 전국에 포항을 알리는데도 큰 홍보대사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 이었답니다.

어서 코로나 19가 사라지고 모든 포항시민, 그리고 국민의 얼굴에 꽃이 피는  강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기록이 기억으로 되돌아 올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콘텐츠연구소상상/경북기록연구회 제공>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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