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23일 포항시, 경북도 및 경찰, 소방당국 간 '핫라인'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능 당일에는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를 포항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
| @정부와 포항시, 경북도는 수능당일 고사장 주변 안전전문가및 버스배치 계획을 구체화 했다 |
교육부는 기존 포항시 북구의 시험장 4곳을 남구의 4개 학교로 대체한데 이어 포항 인근에 12개소 예비시험장을 준비했고, 수능일 아침에는 240대의 비상수송 버스를 고사장에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한 수학능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반을 배치 운영한다.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소방공무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시험장 마다 배치하며 시험장에서 수험생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응급처치와 함께 구급차를 이용 신속히 시험장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시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 소년소녀가장, 원거리 거주학생등 취약계층 수험생들에게는 소방 순찰차량과 진단차량을 이용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해 수능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포항지역 12개 고사장에는 여진 발생 등 추가 피해에 대비해 기존 소방안전관리반과 함께 구조대원 2명씩을 추가로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고준위委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