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지진으로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한 호텔이 지진피해로 공부할 곳을 잃은 수능수험생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마무리를 하도록해 화제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지진 피해가 컸던 흥해지역의 수능생 10명에게 19일 후부터 수능당일 아침까지 4박5일간 무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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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콘테츠코리아 자료사진> |
호텔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마무리 공부를 할 수능 수험생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 거주 수험생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전원이 흥해읍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19일 오후부터 호텔에서 학부모와 함께 머무르고 있다.
호텔측은 숙식제공 뿐 아니라 숙소내에 별도로 의자와 책상도 마련해 수험생들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준비토록 배려했다.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측은 “이재민들 중에 수험생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부담감은 줄여주기위해 숙식을 제공키로 했다.”며, “남은 기간동안 컨디션 조절과 시험준비를 잘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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