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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한민족의 서기가 어린 해맞이 명소 포항호미곶에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아침, 장엄한 일출이 있었습니다.
비록 일반시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통제된 상황이었고 해마다 끓던 떡국 1만명분의 가마솥에 김이 나지 않었지만 희망의 햇살은 포항을 너머 한반도 전역에 눈부신 축복을 뿌리며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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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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