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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자선냄비, 그럼에도 더 뜨겁게 끓어요포항중앙상가 구세군자선냄비 12월22일 르포

코로나 19로 전대미문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포항 중앙상가에서 성탄전야까지 종을 울리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더 오래, 더 뜨겁게 끓고 있습니다. 

형편이 누구나 어려워 졌는데도 이름없이 뭉치돈을 넣은 봉투를 모금함에 밀어 넣고 가는 사람들이 늘었답니다. 이상하게도 지난해 보다 30%가량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어려울때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북서계절풍만 휭한~ 중앙상가에도 딸랑 딸랑~ 

거리에 던져지는 그 종소리가 외롭지만은 않습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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