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비롯 경주와 울산을 잇는 해오름동맹 도시와 김해신공항간을 고속철도로 오가는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대대적인 공동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지난 27일 울산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3개 도시 시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정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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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
이날 회의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 후 처음 개최되는 정기회로 우선 논의 안건으로 2018년도 공동 추진사업은 15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분야별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경제 산업 분야에는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 계속 추진 △에너지 원료 자원조사 및 교환망 구축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운영 △공공용 드론 정보교류 및 공동 활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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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경주 울산 등 해오름동맹 세 도시 간부와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미니 음식맛보기 여행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 △해오름동맹 합창페스티벌 △해오름동맹 국악교류 공연 △해오름동맹 외국인유학생 팸투어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해오름 동행길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도시인프라 분야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공동 활용 △국도 7호선 확장 및 대체도로(농소~외동) 개설 △국도 14호선 단절구간 연장개설 및 도로 확장 △서울~경주·포항~울산~김해신공항 고속열차 운행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건의 하는 등 세 도시가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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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8년 주요사업은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기존 주력산업 및 신산업 발굴과 연계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전략을 동해남부권의 발전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 도시는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정부의 지방분권과 국가발전에 대한 의지가 확고함에 따라 도시 간 상생협력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오름동맹을 통한 도시경쟁력강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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