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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항’서 東海선 기차타고 ‘영덕’ 간다12월 포항~영덕구간 개통 해수욕장 앞에 月浦역

교통오지의 불명예를 벗고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에서 이제 올 12월이면 영덕도 기차로 갈 수 있다.

포항과 영덕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올 연말(12월)에 개통되기 때문이다.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월포역 전경

특히 포항에서 영덕과 울진을 거쳐 삼척까지 연결되는 동해선철도의 중간 구간으로 개통되는 이 구간은 그동안 철도가 없었던 경북도~ 강원도 동해안이 이어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월포역 플랫폼 <사진제공= 포항시>

우선 포항~영덕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되고, 나머지 구간인 영덕~울진~삼척은 2020년경에 개통 예정이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비롯한 일반열차와 화물열차가 달리게 될 이 구간에는 포항의 월포역과 영덕의 영덕역, 강구역, 장사역이 관광객들을 맞게 된다.

동해선 연장선상의 첫 번째 역인 월포역은 월포해수욕장 사거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역사공사가 완료되어 지난달에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10월말부터 영업 시운전에 들어가는 등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월포역이 문을 열면 그동안 월포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청하나 흥해지역에서 지선버스를 통해 1시간 30분이상 소요되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월포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이고 더욱이 월포역에서 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여서 관광명승지로도 각광 받을 전망이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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