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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내 첫 '송이 보고서' 발간섭씨 17℃에 소나무만 집중적으로 자라는 곳이 최적

국내 송이 주산지인 영덕군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산 송이생태환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처음 발간된 송이생태환경보고서는 영덕군청 권오웅 산림자원과장의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기후에 따른 자생 조건과 생산량 등 상관 관계를 정리해 담았다.

@영덕 야산에서 자란 송이버섯

특히 이 보고서에 따르면 17℃ 기후에서도 소나무만 집중적으로 자라는 곳이 송이 최적지이고 9월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생산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간내륙 송이는 야물고 무거우며 향이 짙으나 해안 산에서 나는 송이는 무르고 큰 것이 특징이라고 이 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영덕군이 국내최초로 자연산 송이버섯 생태환경보고서를 냈다

한편 올해는 전국 18개 시·군에서 62t 138억원 어치의 송이가 생산됐으며, 이 가운데 영덕이 전체의 21%를 차지했고 문경과 강원도 인제, 포항과 청송이 뒤를 이었다.

 

 

김진배 기자  kjb64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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