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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6일 안동 하회마을 깜짝 방문취임이후 대구·경북 첫 방문, 탈춤공연장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맞아 6일낮,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낮 12시20분쯤 하회마을을 방문, 서애 류성용 선생의 종손인 류창해씨의 안내를 받아 마을 곳곳을 둘러봤다.

@탈춤공연장을 찾은 문대통령이 출연진의 제안을 받고 일어서 무대로 나오려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서애의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 있는 영모각, 서애의 종택인 충효당, 서애의 형인 겸암 류운룡의 대종택인 양진당 등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함게 기념촬영을 하는 문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오찬 후 차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류왕근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이 현직 대통령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것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라며 하회 양반탈과 각시탈을 선물했고, 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 전 대통령이 글을 남긴 방명록에 "재조산하와 징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라고 기록했다.

@가는 곳 마다 관광객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부터 악수와 셀카촬영 요청을 받는 문대통령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안동탈춤축제가 열리고 있는 하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관광객과 함게 국가무형문화재 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으며 문대통령은 공연 중 무대 한가운데로 나가 어깨춤을 함께 추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하회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에 오르는 것으로 안동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4시20분쯤 귀경길에 올랐다.

김경호 기자  isl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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