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명절 경북에 고향이 있다면 더 빨리, 더 신나게 달려갈 수 있다.
경상북도는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의 발전축을 “U”자형에서 “田”자형으로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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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 고향가는 길. 한눈에 보는 주요 도로, 철도망( 사진제공=경북도) |
그 결과 최근3년 동안 광주~대구, 포항~울산, 상주~영덕, 상주~영천 고속도로와 KTX포항직결선철도,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준공되었고, 올해도 국비를 확보하여 포항~영덕, 대구외곽순환 고속도로와 동해선, 중앙선복선, 중부내륙철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조만간 국토의 중앙에서 내륙과 해안, 수도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완벽한 ‘田’자형의 도로 및 철도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도로와 함께, 올해는 새로 확충된 도로망으로 고향가는 길이 더욱 가까워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경우 전구간 이용시 주행거리는 52km, 소요시간은 80분이 단축되고,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는 전구간 이용시 주행거리는 25km, 소요시간은 30분이 단축된다.
아울러 기존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의 분산으로 해마다 되풀이되던 귀성길 정체현상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명절 전날, 당일, 다음날 등 총 3일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서도 원활한 소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와 단산면 옥대리간 9.42km의 도로도 8월 전 구간 조기 개통되었고 령군 쌍림면과 고아읍을 연결하는 6.9km 국도 구간 중 골안교차로~고곡교차로간 2.2km 구간은 추석을 맞아 부분 개통된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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