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 영덕 長沙바다에
갈대가 춤춘다.
아니, 몸부림치며
억센 바람과 맞선다
사람을 생각하는 갈대라지만
어디, 저렇게 바람이 멱살을 잡고 흔들어대면
생각할 여유가 있겠나
갈대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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