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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대낮에 은행을 턴다?달성군, 은행나무 열매 조기채취작업 '한창'

공무원들이 대낮에 도로변에서 은행을 털고 있다. 그것도 중장비까지 동원해서 말이다.

사실이다.

@달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민원제기가 잦은 도로변 은행열매 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리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화원읍 비슬로를 시작으로 도심 가로변에 있는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해 악취를 예방하고 있다.조기 채취대상은 달성군 관내 은행나무 721그루이며,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6천727그루 중 13%를 차지한다.

은행나무 열매는 대부분 10월 초 여물어 떨어지면서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올해 달성군은 자연 낙과 전 한발 앞서 채취작업을 시작했다.

김문오 군수는 “가을마다 반복되는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은행 열매 조기채취를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발 빠른 대응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수 기자  654321s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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