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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내 맘(Mom) 대로 영화관'이 열렸다포항시, 육아가정의 해방구- 엄마에게 영화와 휴식을~ 아빠와 아이에겐 놀이터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덕산동에 위치한 포항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에서 만12세 이하 육아가정 250세대를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내 맘(mom)대로 영화관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9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패밀리데이 내 맘(mom)대로 영화관”사업의 시작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홍필남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은 자녀돌봄 서비스와 북카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엄마들이 영화를 아이들을 잠시나마 잊고 마음 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데이 내 맘(mom)대로 영화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수요일 17:30, 토요일 14:00 주2회에 걸쳐 만12세 이하 육아가정에게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시가 추진하며 (재)포항문화재단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협업한다.

‘엄마에겐 휴식을, 아이와 아빠에겐 놀이터’라는 슬로건답게 자녀를 키우느라 제대로 영화를 보지 못했던 부 또는 모에게 엄선된 영화를 제공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인근 꿈틀로나 송도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결혼과 출산, 육아와 교육까지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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