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권태흠)은 6월 20일 북구청 공무원, 흥해읍 자생단체회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피서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 포항을 위해 흥해읍 칠포2리 간이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여름 휴가철 포항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맞아 자연발생유원지에 산재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금지를 홍보하기도 했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무원, 흥해읍 자생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자연발생유원지 칠포2리 간이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관광도시 포항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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