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21일,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창우)는 5월 가정의 달 및 복지동장제의 일환으로 지역내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손편지와 함께 반려식물 다육이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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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의 손글씨편지와 다육이를 받고 기뻐하는 해도동 어르신 |
해도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대표 조성천)에 다니는 초·중등부 4명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꾸민 편지지에 손편지를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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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손편지를 쓰면서 효와 공경심을 키워 가정의 소중함을 기리는 교육 및 정서적 효과를 주고, 홀몸어르신은 아동의 손편지를 받음으로써 가족의 따뜻함과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주고자 착안됐다.
5월 복지동장제 대상자 어르신은 “손주 같은 아이에게 생각지 못한 손편지를 받아 기쁘고, 자식 같은 다육이 화분을 선물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손창우 동장은 “독거노인의 경우 고독에 취약하여 정서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의 해맑음이 묻어나는 손편지와 반려식물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의 느끼는 적적함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도동 복지동장제는 동장과 복지담당자가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애로 및 욕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매월 독거노인 3가구를 선정, 방문하고 있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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