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재원(포항시의회 의원) |
본 의원의 지역구인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동해면, 장기면은 동해안 최대 어항기지와 국민관광지가 있고, 넓은 농어촌 지역이 소재하다 보니 도심 지역보다 다양한 숙원사업과 여러형태의 민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미곶은 지리적으로 아주 특별한 곳으로 국토 최동단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호미반도의 봉수대와 읍성들은 외세로부터 국토를 지키는 역할을 한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고산자 김정호 선생, 격암 남사고 선생,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이곳 호미곶을 한반도의 명당이라 하였습니다.
호미곶에 대한 포항시의 관광정책, 해양정책에 대해 몇가지 주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해안 쓰레기 대책이 필요합니다. 호미반도 둘레길이 부분적으로 개통되었으나,북동풍과 서풍의 영향으로 밀려오는 영일만의 해양쓰레기가 둘레길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둘째, 호미곶 지역의 관광활성화 대책이 시급합니다.대보항에서 해맞이광장까지 먹거리 길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까지 확보했으나 인근주택의 철거와 부지 보상 등의 현실적 벽에 부딪혀 있고,대보항 유람선의 민자유치 계획도 어민들의 이해관계로 멈춰 있습니다.포항시는 지난 해 호미반도권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으나 덕성학원의 영일만관광단지 계획이 일부 변경되어 재승인 신청 중이고, 국민관광지 조성사업은 내년이면 6만 7천평 중 시설고시지역이 해제되는 등 연장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째, 대중교통 버스의 호미반도 순환노선 운행이 필요합니다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한 호미반도 순환노선 운행은 이제 호미반도 둘레길이 개설되었으므로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습니다.
넷째, 특산물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호미곶 돌문어, 구룡포 과메기, 대게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을거리 개발도 미진하여 전통음식 외에 특별히 내세울만한 대표 음식이 없습니다.
다섯째,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을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새천년기념관의 타원시설은 일출과 동서화합을 상징합니다. 타원시설에 야간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호미곶 광장과 해안 둘레길에는호미곶 돌문어, 구룡포과메기, 대게 등 야간 조형물을 설치 확대하고 호미곶 관광지의 밤이 살아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콘텐츠코리아 webmaster@contentskoreas.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고준위委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