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구룡포수협 주최로 25톤 미만 어선 소유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어업인 안전조업지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호미곶해양파출소(소장 최한오)를 비롯한 다양한 해상안전조업전문가들이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의 해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조치방법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 설명하였다.

이승복 호미곶면장은 “이번 어선안전조업 교육이 어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밑거름이 되기 바라며, 올 한해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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