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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보건소, 기북면 용기1리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출발평소 지리적으로 멀어 병의원 진료혜택 어려운 어르신중심 밀착의료서비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기북면 용기1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유성요양병원과 ‘민관 합동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의료 서비스 지원’활동을 펼쳤다.

평소에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이나 어르신들 60여명은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 마을회관을 찾아 각종 질병 상담과 진료, 처방을 받았다. 특히 북구보건소 치매검사와 나눔 의료봉사 차원에서 참여한 유성요양병원의 한방 진료에 크게 만족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10명의 보건의료 인력으로 마을회관을 찾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와 질병 상담, 진료 등과 올해 추진하는 각종 보건의료사업, 시정 홍보활동을 했으며, 민간 의료기관으로 참여한 유성요양병원에선 4명의 의료 인력이 참여하여 한방 진료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5일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 지원체제 구축’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까지 4개의 민간 의료기관(유성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포항송라요양병원, 포항요양병원)에서 참여하고 있으나, 앞으로 지역의 민간 병원의 동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관 합동 의료취약지역 주민밀착형 의료 서비스 지원사업’은 올 연말까지 북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민간 병원이 합동으로 전문 보건의료팀을 구성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죽장면, 송라면, 기북면, 신광면 등 4개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고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체크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상비의약품 보급, 치매검사,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공공 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과 협업으로 힘을 합쳐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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