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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야 300Kg짜리 '멧돼지'를 잡지 !포항시 북구청 시민안전 위협하는 야생 멧돼지, 출몰신고 받고 포획

포항시 북구청이 주민 안전을 위해 가동중인 도심지 야생동물포획단이 20일, 아치골 등산로 일대에서  멧돼지 한 마리를 또 다시 포획했다.

@포항시 북구청 공무원과 포획단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멧돼지를 잡아 살펴보고 있다.

포획단은 전날 아치골  농가 주민으로부터 300kg이상의 대형 멧돼지가 배 과수원에 나타났다는 신고자 접수되자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급 출동,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엽사 2명, 사냥개 4마리로 포획단을 꾸려 재 포획에 나섰다.

포획단은 오전 수색에서 300kg이상의 멧돼지를 발견 추격하다 멧돼지와 사냥개가 접전 중 사냥개가 부상을 당해 오전 포획활동을 잠시 중단하였고, 오후 재수색을 통하여 80kg의 멧돼지 한 마리를 잡았다.

장숙경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우현동, 창포동 일대에서 멧돼지가 많이 목격되고 농가 인근, 도심지 주차장까지 내려오고 있어 주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날 목격된 300kg이상의 대형 멧돼지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22일까지 집중 포획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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