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며 ‘복지 1번지 청도’를 제창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이승율 군수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센터에서 ‘2017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2일 청송에서 열리는 제11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참가 선수 선발도 겸해 마련됐으며 회원 상호 간 화합 한마당 행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박기호 회장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단합되고 좋은 행복에너지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해야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그래야 더불어 사는 세상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행복한 마음과 행복한 에너지가 충만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수련대회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군청 관계자,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배 기자  kjb64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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