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항제철소 김승훈대리 |
“연휴나 평일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연휴에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휴무에 쉬어야 하는 직원들이 출근해야 하니 아무래도 평소보다 더 현장을 살피고 있답니다. 안전점검도 더 꼼꼼하게 하고요”
올해 입사 9년차인 포항제철소 제선부 4고로에서 근무 중인 김승훈 대리는 이번 설 연휴에도 고로를 지키고 있다.
그가 맡은 업무가 고로에서 쇳물(용선)을 내보내는 ‘출선’이기 때문이다.
고로는 조업 특성상 24시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명절에도 교대 근무자들이 평상시와 똑같이 근무한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각 파트의 상주 근무자도 한 명씩 대기 근무를 하고있다.
“고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어서 완벽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데다, 출선 작업은 1,500도가 넘는 높은 온도의 쇳물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 속에서 업무에 임하게 됩니다. 우리 몸도 컨디션을 늘 챙겨줘야 건강하듯이 고로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줘야죠.”
![]() |
| @명절연휴에도 정상근무중인 김승훈대리가 출선후 후속작업을 하고 있다 |
365일 매 순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업무지만, 고로에서 콸콸 힘차게 배출되는 쇳물을 보고 있노라면 포항에서 태어나 포스코인이 된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김대리는 힘주어 말한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고준위委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