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오랜 준비 끝에 ‘걸작’ 관광 상품을 자신있게 내놓았다.

@전시관 옥상 하늘 정원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판다를 만날 수 있다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덕 풍력발전 단지내에 새로 문을 열 <정크트릭아트 전시관>레 가면 어디선가 달려 온 스파이더맨과 만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팬더 곰들과 숨바꼭질도 할 수 있다.

영덕군은 22일 영덕읍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산림생태공원에 1~2층의 테마 전시관과 옥상의 하늘바다 정원으로 조성된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을 개관한다.

@재미있고 특이한 트릭아트 체험거리가 전시관내에 푸짐하다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은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융합해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한 테마 전시관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고철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 34점과 트릭아트 7점 등이 설치돼 정크아트와 평면의 그림으로 놀라운 착시효과를 주는 트릭아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중·고등학생 4천원,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는 3천원이지만 영덕군민과 포항시민, 경주시민등 경북 동해안상생협의회 대상 시군(경주, 포항, 울진, 울릉) 주민들은 20% 할인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체험공간을 마련해 주민 뿐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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