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포항시 협의회(회장 대신금고 김연호 이사장)가 17일 포항시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포항시 협의회는 지난 2011년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포항시장학회와 10년 동안 매년 5천만원씩 모두 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 올해 7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3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는 포항시의 크고 작은 일에도 힘을 보태며,사랑의 좀두리 운동, 소년.소녀 가장돕기, 저소득계층 지원 사업, 장학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는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취미교실 운영, 지역사회 복지‧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며, 지역서민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및 복지 지원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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