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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폐기물의 에너지화 사업 "임박"2019년1월중 폐기물에너지시설 준공 앞두고 12월부터 '타는쓰레기' 별도배출

포항시가 생활폐기물 매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도부터 남구 호동매립장 입구에 조성중인 생활폐기물에너지(SRF)시설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복지환경국장과 이광희 자원순환과장이 생활쓰레기 자원화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 사업이 10년 만에 마무리됨에 따라, 지금까지 매립에만 의존하던 생활폐기물이 SRF시설에서 전량 처리됨으로써 매립문제가 해소되고 쓰레기는 전기에너지로 전환, 지역산업체와 가정의 에너지로 쓰이게 돼 자원순환사회로 발돋움하는 큰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총 1,5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SRF시설의 가동을 앞둔 포항시는 이달 말 이후부터 가연성쓰레기와 불연성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토록 하는 배출체제를 조정키로 하고, 바른배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시민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또, 불연성폐기물만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매립용 봉투(마대)를 제작하여 9백여 곳의 봉투판매소에 공급했다. SRF설비가 모두 갖춰지는 이달 말쯤부터는 시민 누구나 시설 내·외부를 방문하여 학습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설이 들어서는 제철동과 청림, 오천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것을 고려하여 현재 주민지원기금 지원 등을 위한 조례를 마련 중에 있으며, 환경영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직·간접적으로 환경영향이 미치는 지역에 대해서 지원해줄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변경으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피로감이 없지 않겠으나 매립문제와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포항시가 자원순환사회로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윤영란 복지국장이 생활폐기물에너지 시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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