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불모지로 꼽혔던 대구시도 내년부터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17개 시·도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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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구·경북 지역 중학교만 저소득층 중심으로 선별적 무상급식이 이뤄졌으나 앞서 지난달 경북도 내년 전면무상급식을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2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실시하려던 무상급식을 1~3학년 전체 무상급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면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 416억원은 대구시 40%, 대구교육청 50%, 구·군 10% 비율로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내년에 중학교 1학년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하고 각각 6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금까지 대구지역 중학교 무상급식비율은 저소득층 중심으로 이뤄져 39%에 불과했다. 대구지역은 초등학교도 올해부터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됐다.
대구시의 전면 무상급식 발표는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요구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남성수 기자 654321s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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