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颱風이 남기고 간 쓰레기더미 치우기에도 ‘태풍처럼’ 빠르게포항시청공무원 , 자원봉사자 등 '밤샘작업'으로 시가지 응급복구

제25호 태풍"콩레이"가 할퀴고 간 상처는 깊지만 관련 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의 헌신으로 거리환경 정화 등 일상으로의 회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태풍 콩레이가 지나 간 후 5일 낮에는 시내 곳곳은 물론 형산강 하류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 해변등 곳곳에는 밀려내려온 쓰레기더미가 즐비했다.

또 시가지 배수로에도 낙엽과 오물들이 곳곳에 쌓여 있었으나 5일 오후 태풍이 동해해상으로 빠져나가자 마자 행정당국과 관련 공무원들이 폐기물 치우기와 환경미화작업에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면서 응급조치가 힘을 받고 있다.

@태풍에 따른 쓰레기 임시환적장

특히 포항시와 각 구청은 환경관리원 1백여명과 청소차량, 노면차량을 시내 전역에 투입해 흩날리는 낙엽과 오물을 치우고 정리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배수로 쓰레기제거 작업에 나선 공무원을 격려하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광희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내 주요도로와 시민 ,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에는 중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늦은 밤까지 오물제거작업을 완료했다”며 “해안쓰레기는 며칠내 임시적환장으로 옮겨 건조, 분리작업을 거쳐 처리하는등 태풍에 따른 오물과 폐기물 처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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