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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하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달달한 육거리, 문화보건소>가 오는 9월 29일,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포항 육거리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9월에는 거리예술을 테마로 갬블러크루&카이크루의 ‘플라이업’ 비보이댄스, 서커스광대극 ‘블랙크라운’, 극단 즐겨찾기의 트릭아트 체험형 공연 마스터피스‘, 어쿠스틱 퍼포먼스 듀오 편한메아리 등 추석주간 육거리를 풍성하게 매울 공연들이 가득하다.
특히 ▲갬블러크루 & 카이크루는 DJ의 생동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스탠딩 및 비보이 댄스 중심의 팀 대표작 ‘플라이업’을 공연하며, ▲김찬수마임컴퍼니에서는 마임, 저글링, 요술풍선, 외발자전거 등으로 구성된 서커스 광대극 ‘블랙클라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즐겨찾기의 ‘마스터피스’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트릭아트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육거리 곳곳에서 명화 속 인물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 여러 가지 감정들을 향해 ‘공존’이라는 테마로 마련한 ▲쇼타임 댄스프로젝트의 현대무용 작품과 버려진 폐품을 활용하여 리듬을 만드는 어쿠스틱 퍼포먼스 듀오 ▲편한메아리의 버스킹 공연도 주목해 볼만하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포항시 북구 정신건공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한 문화보건소 심통약국, 천연염색, 냅킨아트, 에코백 체험 등의 예술공방 체험과 아트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흥해라, 흥해라展’ 역시 육거리 임대점포에서 일일 미술관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김종필 포항문화재단 생호라문화팀장은 "9월 프로그램인 <달달한 육거리, 문화보건소>는 추석주간을 맞아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처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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