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이 최근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해 해리 해리스 대사를 접견, 안동지역 특산물인 안동소주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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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왼쪽)에게 권영세 안동시장(오른쪽)이 안동소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주한미국대사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받은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는 평소 안동소주를 좋아한다고 전해져 문재인 대통령이 양국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안동소주 담화’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권 시장은 안동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안동소주와 안동탈춤축제를 직접 홍보하고자 해리스 대사와 만났다.
권 시장은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하는가 하면 한국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안동을 해리스 대사가 꼭 한번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해리스 대사도 안동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리스 대사는 한국탈을 수집할 정도로 한국전통문화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 시장은 해리스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안동소주를 제조하시는 분이 올해 94세”라고 하자 해리스 대사는 “나는 94세까지 안동소주를 마시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경호 기자 isl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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