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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2차전지 부품 제조공장 에이시디社와 투자양해각서2022년까지 4년간 1천억 투입,200여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 생산용 장비분야에 1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구미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로써 구미는 에너지 신소재산업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재편해 지역경제에 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3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에이시디㈜ 유승석 대표, 장석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부품 장비제조 공장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23일 구미시청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구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승석 에이시디(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민선7기 출범 후 분양률이 저조한 구미 하이테크밸리(5국가산업단지)의 조기분양을 위해 입지여건, 정주권, 보조금 지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도와 시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유체계 구축으로 투자합의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구미4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이시디(주)는 2006년 설립되어 휴대폰, 노트북 등 소형패널 내 전자기판 필름을 부착하는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패널 화면에 불이 들어오도록 IC 칩, 필름, UV 경화수지 등을 부착하면서 신기술인 4포인트 핫바(4 POINT HOT BAR) 방식을 자체개발, 국내 유일하게 이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체제로 들어가면서 고부가가치 창출로 매출신장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104,432㎡(31,591평) 부지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1천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생산공장을 신축, 2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는 그 동안 경기침체로 신규투자를 꺼려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깊으며, 향후 하이테크밸리호의 순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동차, ESS, 휴대폰, 컴퓨터 등에 사용되며, 1천억불 세계시장 규모 호조로 매출확대 및 연평균 14%의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이 분야 장비산업은 이차전지 수요증가 추세와 맞물려 급격한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김진배 기자  kjb64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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