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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 1966년 송도해수욕장으로 가고 싶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52년 前, 1966년

명사십리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개구장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모든 옷을 훌렁 벗고 물장구를 치고 물장난도 합니다.

세상살이하며 껴 입고 또 껴 입은 껍질과 위선도 모두 훌렁 훌렁 벗고  모두 받아주는 바다로들어가고 싶습니다.

그해 송도바다에서는 유람선도 왔다갔다하고  "이 연사~"  이렇게 외치는 전국 웅변대회도 열렸습니다.

김동헌 기자  kimcop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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