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윤성윤)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케익과 선물을 전달했다.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주, 공동위원장 윤성윤)는 7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병원비로 인해 고통을 받는 가구 지원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추천 등을 협의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면서 「무더위 건강관리 안내 수칙」과 쉼터인 경로당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허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안전이 염려스러웠는데 생일날 찾아 뵙고 작은 성의나마 케익과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심상엽 기자  ssy113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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