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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자매마을 해수욕장 海草 섬멸작전해병대 포2대대 장병, 순식간에 해초 10여톤 수거 “작전 끝

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이귀자)은난 11일 해병대 자매부대인 포2대대(대대장 박성훈) 장병 50여명이 투입되어 송도해수욕장 해초 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송도동에서는 지난 태풍 이후 계속적으로 밀려온 해초를 제거하기에 인력이 부족한 탓에 자매부대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포2대대에서는 기꺼이 인력을 지원하여 10톤 가량의 해초 제거 작업을 도왔다.

특히 파도에 휩쓸려온 해초,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해 송도의 얼굴인 해수욕장 일원을 깔끔하게 정리함으로써 해병대 자매부대와의 교류활동에 모범을 보여 주었다는 후문이다.

이귀자 송도동장은 “포2대대 장병들의 열정이 그들이 입은 붉은 티셔츠를 닮았다.”며 “햇살 따가운 더운 날,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해초 작업에 성실하게 임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2대대는 2016년 자매결연 이후 송림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지진 피해지원, 동민 체육대회 참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심상엽 기자  ssy113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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