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세계를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는 <김환기展>과 ‘조선 회화 명품’을 엄선한 <간송특별전-조선회화 명품展>이 비슷한 시기 소개되면서, 두 전시 기간 중 대구미술관 일평균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3배나 증가했다
![]() |
| @<2018 대구미술관 일평균 관람객 수 추이> |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한 김환기展은 작품세계를 1. 일본 동경 시대(1933-37)와 서울 시대(1937-56), 2. 파리 시대(1956―59)와 서울 시대(1959-63), 3. 뉴욕시대(1963-74) 세 시기로 구분해 작품 103점과 영상, 사진, 관련 서적 등의 아카이브를 대구미술관 2, 3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다. 전시 오픈 후 간송특별전 개막일 이전까지 총 22일의 기간 동안(5월 22일~ 6월 16일) 16,720명, 1일 최대 1,502명, 일평균 760명의 관람객이 대구미술관을 다녀갔다. 이는 2018년 일균 관람객수 대비 1.7배 증가한 수치로, 8월 19일(일) 전시 종료일까지 더 많은 관람객이 김환기展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
| @간송특별展 대구미술관 전시전경 |
6월 16일부터 시작한 간송특별전은 신윤복, 정선, 김홍도, 심사정 등 조선 중기 회화들을 비롯하여 안견, 신사임당, 이징, 김정희, 흥선대원군, 장승업 등 각 시기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국보급 회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 오후에도 입장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다.
대구시 통합예약 시스템 등 20인 이상 단체관람 예약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두 전시기간 중 광주, 경주, 부산, 상주, 대만 등 타 지역 단체 관람객 비율이 전체 단체 관람객 수의 18%(936명/5,324명)를 차지하는 등 타 지역 관람객 수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SNS 사용자들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전시 관람을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대구행 열차를 탄 제가 대견스럽습니다.”, “서울에서 갑니다. 대구 지인들과 김환기전, 간송전 같이 보려구요.”, “날짜 맞춰 김환기전, 특별전 다 봐야겠어요. 좋은 전시 고맙습니다.”와 같은 댓글과 인증 사진을 대구미술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남기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입소문이 활발히 퍼지고 있다.
남성수 기자 654321soo@gmail.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고준위委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