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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의 EQ(감성지수) 개발 명품 연극 포항온다포항문화재단, 환상 드로잉 가족극 오는 14일 두차례 공연

보고, 듣고, 느끼는 유기농 가족연극 <BRUSH>가 포항무대에 오른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환상 드로잉 가족극 <BRUSH> 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품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았다.

@<BRUSH> 포스터

<BRUSH>는 기존 <붓바람>이라는 공연 명으로 꼬마대장 대성이와 아기돼지 달봉이가 붓바람을 타고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를 다룬 작품. 국내 유수의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을 휩쓰는 등 그 예술성이 높이 평가된 작품으로 2014년 여름 프랑스 파리 까르투슈리(Cartoucherie)의 태양극장(Théatre du soleil) 공연 및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The 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 The Asian Arts Awards를 한국 최초로 수상했다.또 2016년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On The Edge Festival(세계아동청소년연극축제)에 아시아 팀 최초로 초청되어 세계 각국의 관객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연극 한 장면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음악으로 채워지는 <BRUSH>는 일상에 흔한 ‘종이’라는 재료가 관객의 상상력을 통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 조명 효과보다는 ‘종이’의 소재와 빛을 통하여 다양하고 섬세한 무대를 만들어 간다.

또 매력적인 곡선의 동양화와 다채로운 빛깔의 서양화가 한 눈ㄴ에 쏙 들어오고,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한데 모여 신비로움을 물씬 풍기는 평면의 무대는 3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입체감 있 무대로 변화하면서 배우들과 하나 되어 이리저리 살아 움직인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연극을 준비했다.”며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본 공연을 통해 누구나 만끽할 수 있는 순수 연극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0~50%의 할인도 가능하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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