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음악협회(박성희 지부장)가 포항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개최한 ‘시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이 음악을 통한 시민소통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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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팀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합창단 |
올해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합창단 15개팀 7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는데 청소년에서 부터 여성, 교직원, 초등 학부모, 군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합창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두 달여간의 짧은 기간동안 전문지휘자의 지도 아래 틈틈이 연습하여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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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가운데 특히 청림동 푸른숲합창단은 주민, 공무원, 포스코열연부·OCI·포스코켐텍 자매부서 직원 및 해군6전단 부대원 등 민관군 60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합창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성희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 박성희지부장은 “매주 노래를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면서 소통하다보니 참가자들의 표정이 처음보다 많이 밝아졌다.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는 합창처럼 포항시민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페스티벌에서 대상은 꿍따리샤바라 개사곡 “행복 포항 여성과 함께”를 부른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합창단(대표 장순애)”이 선정됐으며, 그 외 화합상은 “포항예고 칸타빌레(대표 김민규교장), 포항교직원(대표 이제훈), 포항여성실버합창단(대표 김남준)”이, 한마당상에는 “효곡동 효사랑(대표 장선자), 상대동 너나들이(대표 오창희), 해도동 무지개합창단(대표 유재은)”, 영일만상에는 “대한적십자(대표 김기화), 여성단체협의회 세오녀(대표 박해자), 포항향토청년회합창단(대표 이명호)”, 일월상은 “우창동 어울(대표 장영애), 죽도동 청춘합창단(대표 박성수)”, 인기상에는 “해병대 팔각모하모니(대표 김대훈), 오천 포은(대표 정선진), 청림동 푸른숲합창단(대표 차명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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