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반도에 경관농업으로 파종한 메밀꽃이 활짝피어 멋진 天然포토존으로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을 우혹하는 포항 호미곶 메밀밭

이 사업은 포항 농업을 단순 먹거리생산에서 축제․관광․경관농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호미반도(호미곶면 대보리) 농지 30ha의 면적에 지난 5월상순 파종한 것으로 6월 현재 메밀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관농업은 쌀 생산 기반인 논에 대체작물로 꽃과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쌀 공급과잉 및 재고증가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관광자원화해 지역축제 등과 연계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지역을 경관농업 성공적 모델로 조성하여 점차 관내 해수욕장, 보경사, 청하월포역 주변 등으로 경관농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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