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11일,"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포항시민 앞에 사과하고 두 번 다시 포항을 입에 올리지도 찾지도 마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9일 포항에서 열린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지원유세에서 포항지진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을 하면서 포항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후보측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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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후보 |
이강덕 후보는 11일 “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이용해 선거 장사를 한 추미애 대표는 포항시민들에게 당장 사죄하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 후보는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피해주택 복구비 인상을 요구 할 때는 묵묵부답하다가, 이제는 국정 운영의 책임이 있는 집권여당 대표가 포항시민을 상대로 자당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복구비를 더 주겠다”며 “포항시민을 상대로 잔인한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지금 포항은 하루빨리 지진피해지역의 복구와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여야 없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할 중요한 시기”라며 “여당의 대표면 대표답게, 자당 후보의 당선에 눈이 멀어 공수표를 남발하는 저급한 행태를 즉각 멈추고 ‘지진피해지역특별법 제정’ 등 및 현실성 있는 대책을 내 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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