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홍보관에 부착된 안내문

"새롭게 구성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포항시의회는 일치감치 의회 1층 홍보관을 대대적으로 구조 변경하고 새로운 주인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예고된다.

새로운 인물로의 교체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을 전망이다.

이제,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할 것같다.

우리동네 기초의원에서 부터, 광역의원,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

후보를 직접 만나지 못한다면 공보물이나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라도 부지런히 열람해봐야 한다.

새로운 신인후보는 그들이 제시하는 공약의 참신성을 따져보자.

다시 출사표를 던진 기존 의원들이라면 그간 활동을 살펴보자.

4년 동안 의원발의와 5분발언 조차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다시 기회를 줘도 마찬가지다.

음주운전 한두 번도 아니고 3 번씩 전과가 있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

잘못 뽑아놓고 후회하지 말고 이번 선거는 제대로 알고 , 제대로 보고 찍어야 할 숙제가 유권자에게 있다.

편집국장 이한웅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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