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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코 50주년 맞아 기업-지역 동반성장 모색해야포항·POSCO 상생발전 포럼에서, 기업과 지역,시민의 구체적 역할 모색

기업도시인 포항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동력을 얻기위해서는 철강산업 고부가가치화와 함께 바이오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포스코와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역할분담 실천방안에 제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항-포스코 상생발전 포럼 <사진=콘텐츠코리아>

11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항-포스코 상생발전 포럼>에서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행복한 포항을 위한 미래설계’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포항의 성장을 위한 대학과 도시의 공동체의식 강화 필요성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미래설계 전략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의 육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대학의 바이오 역량과 포스코의 비즈니스 역량이 합쳐진다면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점화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융합적 관점에서 본 포항의 핵심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규 유입이 원활한 도시, 첨단 산업 및 창업 도시, 안전도시 등 포항 발전 과제 제시와 함께, 현재 지역대학에서 연구 중인 스마트카·로봇·인공지능과 초융합 프로젝트 등과의 융합적 사고를 통한 포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유승록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철강산업의 현재와 포항 신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철강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생산의 스마트화 등으로 철강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포항의 바이오 연구분야는 국내 최고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만큼 ‘바이오 R&D허브’에서 향후 ‘바이오 헬스 케어’ 중심지로 발전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함께한 반세기를 지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길목에서 포스코와 포항의 상생발전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방분권과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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