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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블라디보스토크, 하늘 길 열렸다.대구공항 최초의 러시아 정기노선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4월6일부터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정기노선을 신설했다.

@ 대구~블라디보스토크 항로에 정기노선이 신설됐다

대구공항 개항 이후 최초의 러시아 직항 정기노선이다. 또 지방공항 중에서 국적항공사의 블라디보스토크 취항은 대구가 처음이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노선에 보잉 737-800 기종(186~189석)을 투입해 주 3회(월·수·금) 왕복 운항한다. 대구에선 월요일 오전 7시50분, 수·금요일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선 월요일 낮 12시45분, 수·금요일은 오후 3시35분에 항공편을 띄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블라디보스크 노선 취항으로 대구공항의 정기노선은 모두 19개(국내 3·국제 16)로 늘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12개(국내 1·국제 11)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최대 항구도시이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이다.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독수리전망대와 시내 중심가의 혁명광장 등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는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설로 지역민의 여행편의 증진은 물론 러시아 현지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수 기자  654321s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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