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 오후 3시,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사장을 비롯한 과학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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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양성자가속기가 5일 종합준공했다 |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총사업비 3천143억원을 투입하여 440,000㎡ 부지 위에 연구시설 5동, 지원시설 4동을 조성했다.
지난2006년 경주시로 입지가 선정된 후 연구지원시설 건설에 착수하여 2012년 빔라인 2기를 포함한 100MeV 양성자가속기와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2015년 빔이용연구동, 2016년 숙소동, 그리고 올해 2월 관리동까지 모든 연구지원시설을 완공하게 되었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 가까이 가속시키는 장치로, 가속된 양성자가 물질에 부딪힐 때 그 속도에 따라 물질의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개발에 활용한다.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가속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양성자가속기 이용자 협의회’를 발족하고 ‘산업체 R&D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가속기 및 빔이용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경주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재 분석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등 센터가 소재한 경북 및 경주지역의 연구소, 산업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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