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30일 열린 제33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도성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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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본회의 전경 |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지난 27일 도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하고, 28일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도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시민 중심, 현장 중심, 책임경영을 원칙으로 공단을 운영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공단 운영의 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관리하는 시설의 수보다 시민이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했는지를 기준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이와함께 수탁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적정성과 공단의 전문성을 따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직영과 민간 위탁, 공단 위탁의 효율성을 비교하고, 공단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사업을 수탁하도록 포항시·시의회와 사전에 협의하겠다고 했다.
안전관리에서는 시설별 위험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직원이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재난 유형별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한편 도 후보자는 38년간 포항시 공직에 몸담으며 포항시 시장비서실장, 일자리경제노동과장, 대중교통과장, 포항시의회 사무국장, 복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사회 안팎에서 원만한 대인관계와 합리적인 판단으로 호평을 받아온 공직자로 얼려졌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경과보고서는 시의회 의장을 통해 포항시장에게 송부되며 도 후보자는 이후 임명 절차를 거쳐 빠르면 11월 초 취임할 전망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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